최근에는 다시 재테크에 관심이 생겨서.. 파이썬으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고 있다. 트레이딩 프로그램은 직접 만들지는 않고, github에 올라와 있는 프로그램에다가 필요한거만 대충 얹어서 일단 쓰고는 있다. 지금은 많이 조잡하지만 기능만 몇개 얹어서 필요한 거래를 해보고 있는데, 꾸준히 좀 개선해서 그럴싸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위에 수익률 계산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 숫자는 딱히 의미 없고 로직에 따른 실시간 감시 및 자동 매수, 매도 기능만을 이용하고 있다. 그것도 전략이 고작 한개라 복잡성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 여러 전략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고, 그 경우에는 돈도 따로 관리해야 하므로 복잡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인 목표는, 여러 전략을 동시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상황에 따라 선..
1. 들어가며 최근에 주식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다. 지금은 불확실성이 커서 위험한 시기라고 한다. 여러 불안 요소들이 해소가 되는 듯 하면 들어가려고 하는데, 앞으로는 웬만하면 개별주에 투자하지 않고 동적자산배분을 바탕으로 ETF에 투자를 하려고 한다. 지금 계획은 올웨더50%, VAA50%이나, 현재의 불확실성이나 높은 환율을 생각하면 올웨더는 우리나라 ETF에 투자하거나 아니면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을까 싶다. 내년쯤 물가 안정이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어서 상승장이 되면 그때 들어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2. 전략 설명 VAA (Vigilant Asset Allocation) 참고할 게시물 https://allocatesmartly.com/vigilant-asset-..
Intermediate Python Nanodegree 두 달 듣는데 239,275원으로 결제했고, 일주일 남기고 수료했네요. Certification 받는 데 신분증을 인증해야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혹시나 이 강의를 들으려고 고민하다가 이 글에 오게 되신 분들이 계실수도 있으니, 정확한 전달을 위해 제 수준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 수준 소개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하여 화학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취미로 파이썬을 2018년도부터 시작, 2018~2019년도에 인터넷에서 파이썬 기초 강의를 듣고는 이후로 최근까지 딱히 그렇다 할 파이썬 중급 강의는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Udemy에서 백엔드와 데이터 사이언스 강의를 들어서 이것저것 해보았으나 파이썬에 대해 깊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학습을 했..
1. 개요 최근 JB 167 스킨을 최근에 구매했는데요, 사이드바에 애드센스를 넣는 기능이 없더라구요. HTML을 조금 아시는 분께는 사이드바에 애드센스를 넣는 게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닐텐데, 혹시나 몰라서 곤란한 분이 계실까봐 간단한 가이드를 적고자 합니다. 공식 매뉴얼에는 해당 내용이 없습니다. 2. 순서 (1) 애드센스에서 광고를 만들고, 태그를 복사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를 선택하고 반응형이 선택되어있는지 확인 후 링크를 만드세요 아래와 같은 코드를 만들어놓습니다 (2) 스킨 편집에서 사이드바에 구글 애드센스를 추가합니다 티스토리 스킨 편집 메뉴에서 'html 편집'에 들어가서, 아래와 같은 부분('')을 찾습니다. 거기 바로 밑에다가 애드센스를 집어 넣을 것입니다. 부가 설명 사이드바의 요소는 ~..
수리산에서 땅콩으로 곤줄박이와 쇠박새를 유인했다. 장소는 임도오거리 근처. 곤줄박이는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땅콩을 손에 올려두고 있기만 해도 여러 마리가 계속해서 찾아왔다. 반면에 쇠박새는 겁이 많은지 바로 다가오지 않고 한참을 근처에서 눈치만 봤다. 결국 내 손으로 오지는 않고, 던져주는 땅콩만 후다닥 물고 도망쳐버렸다. 곤줄박이와 쇠박새. 쇠박새는 가까이 오지 않았다. 땅콩 먹으러 오는 곤줄박이 (참고 자료) 쇠박새 박새 진박새 차이점 및 구별하기 kminito.tistory.com/59 쇠박새 박새 진박새 차이점 및 구별하기 박새 종류는 흰색과 검은색의 얼룩무늬가 선명하여 산에서도 눈에 잘 띕니다. 다른 게시물에서도 올렸듯 저는 수리산에서 쇠박새를 만난 적이 있는데요, 얼마전에 제가 살고..
2018년 처음 코딩을 배울 때 시작했던 Jekyll(Github Page) 블로그를 닫고, 지금 이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하려고 한다. 작년 여름부터는 글을 올리지 못했지만, 그래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던 나의 흔적과 노력이 깃들어있는 소중한 곳이다. 게시물은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한국 웹에는 없는 정보들을 많이 올려서 지금까지도 나름 방문자가 꽤 있고, 또 처음 오픈소스에 컨트리뷰션 한 것도 Jekyll 이었다. 디자인도 몇번이나 바꾸면서 열심히 이쁘게 꾸몄었다. 하지만 점점 바빠지면서 블로그에 무언가 적을 시간이 잘 안 났다. 이제 다시 공부하고 무언가를 기록하려니 티스토리에 비해 Jekyll은 너무 번거롭다. Jekyll의 자유도가 높다는 건 정말 좋은 장점이지만, 시간에 쫒기다 보..